안녕하세요~ 라미체입니다~! 피부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사시사철 꼭 챙기는 아이템! 바로 자외선 차단제인데요.
특히 여름이면 자외선이 더 강하게 내리쬐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더 꼼꼼히 발라주어야 하죠!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 지수, SPF는 뭐고, PA는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라미체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 완전정복! 지금부터 시작해봐요~!
먼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자외선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요. 자외선의 종류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답니다.
UVA : UVA는 가장 약한 자외선이지만, 파장이 가장 긴 장파장 자외선이기 때문에 오존층과 유리를 통과하여 피부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자외선입니다. UVB 자외선에 비해 100배 이상 더 많이 지표면에 도달하고, 햇빛 뿐만 아니라 늘 우리주변에
존재하는 자외선으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피부의 노화를 일으키고,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입니다.
UVA는 주로 4,5,6월에 수치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UVB : UVB 자외선은 중파장 자외선으로 비교적 짧은 자외선입니다. 파장이 짧기 때문에 피부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진 못하지
만, 피부의 화상과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입니다. 휴가철 피부 화상을 일으키는 주범이고, 피부의 유전자 구조를 파괴
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야외에서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피부암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UVB 자외선은 6,7,8월
에 수치가 높아지니 특히 바캉스 갈 때 UVB 자외선을 철저하게 차단하여 피부가 화상을 당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UVC : UVC 자외선은 단파장 자외선으로 길이가 아주 짧은 자외선입니다. 염색체를 변이시키고, 눈의 각막에 손상을 끼치는 유해
한 자외선이지만 대부분 오존층에서 흡수가 되어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양은 거의 없기 때문에 피부에 미칠 영향을 작습니다.
지금까지 자외선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UVC는 지구 표면까지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UVA와 UVB 자외선만 차단해주시면 된답니다! 보통 선크림을 보시면 SPF와 PA라고 써있는 것을 보셨을 텐데, 이는 차단하는 자외선의 종류에 따른 구분이랍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SPF와 PA에 대해서 알아봐요! :D
◆ SPF (숫자)
먼저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UVB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지수를 나타내는데요. 자외선양이 1일 때, SPF 20 차단
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2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로, SPF 숫자가 높을 수록 차단 기능이 강해지는 것이죠.
좀 더 쉽게 보면 SPF 2 자외선 차단제는 UVB 차단율이 50%, SPF 15 자외선 차단제는 UVB 차단율이 93%, SPF 30 자외선
차단제는 UVB 차단율이 97% 정도 된다고 해요. 또한, SPF1은 지속시간이 약 15~20분 정도로, SPF가 높아질 수록 지속 시간
역시 길어지죠. SPF 15는 약 4,5시간 정도가 된다고 해요!
◆ PA (+표시)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 UVA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지수를 나타내는데요. PA는 SPF처럼 숫자로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표시로 나타낸답니다. +의 갯수가 많아질수록, UVA를 차단해주는 효과가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PA+는 자외선 차단제
가 어느정도 되는 것으로, 주로 늦가울이나 겨울에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해요, PA++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봄이나 여름에 사용하시면 좋고, PA+++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아주 우수한 것으로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으신 분들이 사용하기
에 좋다고 해요!
정리하자면, 평소 생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SPF 15~20 정도, PA++정도를 선택하시면 좋다고 해요!
그러나 야외활동이 많거나, 휴가지에 갔을 때는 이보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더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주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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