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미체에요! 지난 포스팅에서 자외선의 종류와 자외선 차단제의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자외선 차단제 완전정복 2번째,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요!
자외선 차단제 종류
먼저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에 따라서 나눌 수 있는데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으로는
물리적 차단 방법과 화학적 차단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반사시켜 차단하는 방법인데요. 이는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지만, 얼굴에 발랐을 때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백탁현상을 일으키켜 화장이 들뜬 것처럼 보인다고 해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시켜 산란시키는 방법으로, 피부에 잘 흡수되고 백탁현상이 적지만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민감성 피부를 가지신 분은 트러블이 날 수도 있습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질감이 매트하기 때문에
지성피부를 가지신 분들에게 알 맞다고 해요.
그럼,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어떻게 구별하는지 궁금해하실텐데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에는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가 함유되어 있고,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에는 '아보벤존'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세 성분 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인 성분이라고 해요. 따라서 자신의 피부에 맞게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기
365일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많은 분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에만 바르는 분들이 계신데, 자외선 차단제는 365일 발라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한 겨울에는
눈에 의해 자외선이 반사되기 때문에 더 강하게 자외선이 피부에 닿아 타게 되는 경우가 많고, 비가 오는 날에도 마찬가지로
땅의 물방울에 자외선이 반사되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진다고 해요. 따라서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일으켜 주름을 생성하는 원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만
매일 꼼꼼하게 발라주어도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을 예방하실 수 있답니다.
외출하기 전 적어도 30분 전에, 외출하고 나서는 수시로 덧발라주기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나가기 직전에 바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스며들기까지는 약 30분의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따라서 외출하기 전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외출하고 나서는
3~4시간 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시는 것이 좋아요. SPF 수치가 높아 지속시간이 길다고 하더라도, 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가 잘 지워지기 떄문에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시는 것이
좋고, 바캉스나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2~3시간마다 덧발라주시는 것이 자외선 차단을 효과적으로 하실 수 있답니다.
충분한 양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끈적끈적하거나 유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혹은 많이 바르기 아까워서 적은 양을 바르시는 분이 계세요.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약간만 바르게 되면 효과가 없답니다.자외선 차단제에 나와있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을 듬뿍 발라주시는 것이 좋아요. 트러블이나 번들거림이 걱정되신다면 오일 프리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주시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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