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 촉촉하게 미스트 사용법

안녕하세요~ 라미체입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당길 때, 많은 여성분들이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미스트가 아닐까 싶어요.

수분 공급을 줄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이 번지지 않게 하는 픽서 효과까지 있어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죠! 하지만 잘못된 방법

으로 오히려 미스트를 뿌려도 피부가 건조하거나 트러블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따라서 오늘은 미스트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피부타입 별 미스트 선택하는법에 대한 포스팅도 읽어보고 이어 읽으셔도 많은

도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미스트 종류]

먼저, 미스트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미스트의 종류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미스트의 종류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첫쨰로는 분무식 미스트와 스프레이식 미스트가 있답니다.

분무식 미스트

분무식 미스트는 펌핑해서 사용하시는 미스트입니다! 초기에 미스트가 출시되었을 때 가장 많이 출시된 제품으로, 사용할 만큼

만 펌핑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낭비가 없지만, 입자가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또한 분사후에 손으로 꼭 흡수시켜 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해요.

스프레이식 미스트

스프레이식 미스트는 얇은 입자로 분사되기 때문에 분사력이 좋고, 한번만 눌러도 사용할 만큼 분사된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가볍게 분사되기 때문에 지속력이 높지 않아 자주 뿌려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미스트 사용법]

적당량의 미스트를 분사하기

미스트를 뿌리실 때 너무 많은 양의 미스트를 뿌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피부 표면에 물방울이 맺힐 정도로 미스트를 많이

분사할 경우에 얼굴이 맺힌 수분이 증발하면서 필요한 피부 고유의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기 떄문에 피부가 오히려 더 건조해

지고, 미스트의 피부 흡수율도 떨어지게 된답니다. 미스트를 뿌려 준 후에는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주세요!

20cm 떨어진 곳에서 분사하기

또한 미스트를 너무 가까운 곳에서 뿌리시는 분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랍니다! 미스트는 15~20cm 떨어진 곳에서 뿌려

주어야 얼굴에 골고루 분사될 수 있어요. 얼굴에 직접 뿌린다는 느낌보다는 픽서를 안개처럼 얼굴에 내려 앉힌다는 기분으로

분사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해요. 특히 스프레이식 미스트의 경우에는 너무 가까이에서 분사하게 되면 용기 안에 있는

질소 가스가 체내에 흡수될 수 있기 떄문에 주의해주셔야 한답니다.

피부 타입에 맞게 미스트 사용하기

또한 피부 타입에 맞게 올바른 방법으로 미스트를 사용하면 미스트의 효과를 더욱 올릴 수 있는데요. 먼저 건성피부인 경우에는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2시간 정도마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 미스트를

사용해주시면 된답니다. 반대로 지성 피부인 경우에는 너무 자주 뿌리는 것보다는 기초 화장 전에 미스트를 뿌려주시는 것이

좋고, 미스트를 뿌리기기 전에 티슈나 기름 종이를 이용해 유분을 제거하신 후에 미스트를 뿌려주시면 수분 공급과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You are so special.